"젖을 죽을 때까지 먹는 건 사람뿐이다."라는 말을
들어보신 적 있나요? 우유의 진실과 올바른 섭취법에 대해 포스팅하려 합니다.
우유의 오해
- 우유는 뼈건강에 필수적이다.
- 모든 사람에게 우유는 좋은 음식이다.
- 우유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 우유는 항상 신선하고 안전하다.
- 우유는 유일한 비타민D 공급원이다.
- 우유는 암을 예방한다.
정답은 모두 NO!
영양가치의 과대평가
우유는 단백질과 칼슘을 비롯한 여러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지만, 균형 잡힌 식단에서 필수적이지 않습니다. 다른 식품들도 충분한 영양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뼈건강에 대한 오해
우유는 칼슘의 좋은 공급원이지만, 다양한 식품에서 칼슘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녹색 잎채소, 견과류, 두부, 콩류 등도 충분한 칼슘을 제공합니다.
또한 골절위험을 감소시킨다는 것도 잘못 알려진 상식입니다. 균형 잡힌 식습관과 운동이 더 뼈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유당불내증
많은 사람들은 유당불내증을 겪고 있으며,
(유당을 분해하지 못하는 증상)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소화불량이나 복통을 호소합니다.
사람이든 동물이든 일정 시기가 지나면 더 이상 유당 분해 능력을 잃는데,
이는 더 이상 젖이 필요하지 않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인간의 오랜 우유소비로 인해
일부 유럽과 아프리카인들은 유전적 변화를 겪으면서 "유당내성"이 생기기도 하였지만 아직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유당불내증을 겪고 있습니다.
호르몬과 항생제
우유가 자연친화적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일부 상업적 우유는 성장호르몬이나 항생제 잔류물이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이는 사람의 신체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환경오염
우유는 젖소사육으로 생기는 토지오염, 물오염, 메탄가스 배출등 환경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칩니다.
우유의 칼로리
우유는 칼로리가 높다. 어떤 연구에는 아이들이 먹기에도 과한 칼로리를 가지고 있으며, 저지방우유를 먹어야 한다고 하기도 했습니다.
우유가 신선하다는 오해
우유에는 박테리아가 잘 번식할 수 있으며 유통기한이 짧아 금방 변질될 수 있습니다. 이는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끼칩니다.
우유와 암의 상관관계
우유는 전립선암의 위험을 증가시키기도 한다.
우유의 이미지가 과장된 까닭
- 강력한 마케팅 캠페인: 우유 산업은 강력한 마케팅 캠페인을 통해 우유의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형성했습니다. "Got Milk?"와 같은 유명한 광고 캠페인은 우유 소비를 장려하고, 건강에 좋다는 인식을 널리 퍼뜨렸습니다.
- 유명인의 홍보: 많은 유명인들이 우유 광고에 등장하면서, 우유 소비가 인기와 건강의 상징으로 여겨졌습니다.
올바른 섭취법
- 적정량을 섭취합니다. 성인은 최대 480ml, 성장기 아동과 청소년은 최대 750ml까지 섭취합니다
- 유당불내증과 우유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식물성 우유등의 대체우유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 우유만으로는 균형 잡힌 영양을 섭취하기 어렵습니다. 우유와 함께 채소와 견과류, 두부 등이 포함된 식단을 먹어야 합니다.
- 우유의 소비기한을 지키고 반드시 냉장보관 하며, 개봉된 후에는 빠르게 소비해야 합니다.
- 우유 외 다양한 유제품을 섭취합니다.
- 첨가물에 주의합니다. 초콜릿우유나 딸기우유등에는 과한 설탕함량이 있으므로 섭취에 주의를 해야 합니다.
이러한 지침을 통해 우유를 건강하게 섭취하고, 개인의 필요와 건강 상태에 맞는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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